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니스 욘센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데뷔 초창기엔 메카닉에 한정한다면 명실상부한 유럽 최고의 정글러로 뽑히는 편이였는데 특히 스벤스케런이 활약하기 시작한 시즌 4~5 시점의 유럽은 의외로 쓸만한 육식 정글러가 많았던걸 생각하면 분명히 칭찬이다. 시즌 5 시작과 함께 수입된 [[레인오버]]부터 시작해서 유체정으로 불리던 [[얀코스]]나 리 신 장인 [[어메이징]], 원조 세계 3대 리 신인 [[다이아몬드프록스]], 그 프록스가 인정한 슉 등등. 하지만 메카닉과 변수 생성력만을 정글러의 최고 덕목으로 친다면 스벤스케런이 그 중에서도 독보적이라고 볼 수 있다. '''NA/EU LCS 씬에서 가장 극단적인 육식형 정글러'''라는 데뷔 초창기 평가답게 갱킹 성공률이 엄청나고 슈퍼플레이를 정말로 밥먹듯이 보여주었다.특히 프로 초창기에 같이 팀에 뛰던 탑라이너인 프레디와의 시너지가 좋은 편이고, 원거리 딜러인 포기븐과도 잘 맞았기 때문에 SK Gaming을 상대로 라인 주도권을 내준 상황에서 스벤스케런의 갱킹을 막지 못하면 어느 순간 라인이 터져나가고 1-3-1 푸쉬에 넥서스가 날아가는 광경을 구경할 수 있었다. 정말로 갱킹'''만''' 잘하는 정글러들과 달리 동선을 설계하고 갱킹 실패시 복구하는 능력도 준수한 편. 갱킹으로 만들어낸 눈덩이를 착실히 굴리는 능력 또한 뛰어나다. 챔프폭의 경우도 결코 좁지는 않은 편. 리 신, 이블린, 엘리스를 포함해 갱킹이 강력한 챔프는 전부 잘 다루며, 데뷔 초기 전승으로 꿀을 빨았던 판테온과 시즌 4 롤드컵에서 극공 템트리로 하드캐리한 카직스가 유명하다. 체이서처럼 잿불거인 메타에서 부적응 징후를 보였으나 적응한 이후로는 그라가스로 리 신처럼 게임을 터뜨리곤 했다. 캐리형 정글러인 니달리도 아주 좋아하며, TSM 이적 후 킨드레드 숙련도도 높았다. 물론 뼛속까지 육식 정글러라 세주아니나 누누는 취급하지 않았다만. 하지만 이 선수의 프로 초창기 시절 단점은 지나친 자신감과 개인플레이. 당연히 이러한 모습은 게임이 안풀리면 쓰로잉으로 직결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에 더해 챔프폭이 결코 좁지 않은 선수임에도 자신의 플레이와 안맞는 메타가 오면 메타랑 안맞는 픽을 많이 했었는데, 팀의 한타 밸런스를 잘 생각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이러한 모습이 SK Gaming이 고공행진을 할 때는 유체정으로 평가받았으나 팀이 폭망하고 강등까지 되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상황. 또한 프로 초창기 시절 SK Gaming은 시야장악에 문제가 있기로 유명했는데, 엔레이티드와 함께 이 사태에 책임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북미 첫 시즌인 TSM시절에는 정규시즌 마지막 날까지 유럽에서의 그 쓰로잉을 그대로 보여줘서 평가가 바닥이었다가 포스트시즌과 서머시즌 팀의 압도적인 모습과 더불어 그 쓰로잉이 크게 줄어 북체정 후보가 되었다. 특히 수시로 던져대서 욕을 먹느라 드러나지 않았지만 옐로우스타와 함께 하면서 시야장악 문제는 꽤 개선이 된 상태였고[* 하이, 러쉬와 함께하는 C9을 상대로 시야장악에서 완승했고 레인오버와 아드리안의 IMT를 상대로도 시야가 과거 SKG 시절처럼 먹히지는 않았으니까.], 개인기량 면에서 구멍이었던 옐로우스타를 바이오프로스트로 교체한 뒤에는 더더욱 상승세를 탔다. 하지만 정작 국제전에서는 팀이 흔들리자 예의 그 던지기 본능을 발동하며 롤드컵과 IEM 오클랜드 2연광탈의 주범이 되고 말았다. 다만 TSM과 H2K의 스벤을 둔 각축전도 그렇고 유럽의 거의 모든 팀들이 SK에서 나온 후 스벤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는 것을 보면 실력은 확실하게 인정받고 있는 편. 시즌 7와서는 장점은 거의 사라지고 단점만 남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현웅|정말 가끔 잘 풀릴 때는 흥하나 대부분 탐욕스러움과 던지기 본능 주체를 못해서]] 팀에 짐이 되는 식. 게다가 운영 능력은 0에 가까운데, 단적으로 2017 롤드컵 8강 진출이 달린 미스핏츠와의 최종전에서 하운쳐가 상대방의 갱킹을 수차례나 피해서 손해를 최소화 시켰음에도 그동안 본인 정글 돌기에 바빴다.[* 맥스로어는 원래 자체 성장능력이 영 아닌 커버형 한타형 정글러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롤드컵에서는 성장력이 굉장히 좋았던 것은 사실이다.] 한타 때도 좋은 피지컬로 활약하는 것은 이제 옛말이고 세주아니 궁극기 같은 주요스킬을 헛방쳐서 한타를 망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중. 시즌 8도 초반에 반짝하더니 결국 제자리인 모습이라 ‘그러면 그렇지..’라는 평가였으나 서머시즌 아카데미로 밀려났다 다시 복귀하고 나선 골든글루와 함께 팀의 비밀병기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주고 있다. 예전처럼 머리없이 무모한 플레이를 하는게 아니라 '''완급조절이 되어서''' 정말 좋은 방향으로 공격적으로 게임을 터뜨리는데 이게 각성한 골든글루와 시너지가 엄청나서 시즌 후반부부터 날아다니는 중. 다만 시즌 9 서머에 정규시즌 MVP로 정점을 찍은 뒤 ~~이번엔 롤드컵 망하고~~ EG로 이적해서 기량이 크게 떨어지면서, 과연 NA 탑급은 맞았지만 복한규 없이도 월드클래스의 아우라를 가진 선수인가에 대한 의문은 존재한다. 그걸 감안해도 LCS 3회 우승에 롤드컵 4강으로 웬만한 유럽 정글러 중에서도 높은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고 경기력의 고점도 역대급이었던 선수는 맞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